침수차 팔다 걸리니까 제 면전에 침 뱉고 도망간 무개념 딜러 목격함

평소에 차에 미쳐 사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주말마다 중고차 단지 바닥 긁는 게 취미이자 일과인데 오늘 진짜 살다 살다 이런 미친 꼴은 처음 당해봅니다. 아직도 손이 덜덜 떨려서 글자가 씹히네요.

단지 안쪽 컨테이너 사무실 앞에 줄 세워둔 매물들 사이에서 유독 광이 번쩍한 흰색 중형 세단 하나가 눈에 밟히더라고요. 연식 대비 가격이 누가 봐도 한참 싸서 감이 왔습니다. 혹시나 싶어 딜러한테 엔진룸 한번 열어봐도 되냐고 했더니 아주 당당하게 보닛을 팍 열어젖히더군요.

본능적으로 퓨즈박스 커버랑 배선 뭉치 사이, 엔진룸 안쪽 벽면 구석을 들여다봤는데 누가 봐도 물먹은 자국이었습니다. 마른 진흙이 가루처럼 끼어 있고 배선 틈새에 흙먼지가 그대로 눌어붙어 있더라고요. 제가 바로 "이거 침수 뛴 차 아니냐"고 딱 짚으니까 그때부터 딜러 눈빛이 돌변하더군요.

하필 옆에서 계약서 만지작거리던 다른 손님이 제 말을 듣고 화들짝 놀라면서 "그럼 계약 안 하겠다"고 물러서니까 딜러가 대뜸 저를 째려보더니 "니가 뭔데 남의 장사에 끼어드냐"고 고성을 지르더라고요.

저도 물러설 수 없어서 "사실 확인한 것뿐인데 왜 소리 지르냐"고 맞받아쳤더니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고 제 면전에 가래침을 퉤 뱉는 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굳어 있는 2초 사이에 그 자식은 자기 차 문짝을 쾅 닫고는 엑셀을 밟고 단지 밖으로 튀어버렸습니다.

지금 단지 화장실 세면대에서 얼굴이랑 셔츠에 튄 것들 닦아내고 쓰는 글입니다. 요즘 세상에 저런 몰상식이 어떻게 딜러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다행히 그 놈 얼굴이랑 차 번호 고화질로 전부 박아놨습니다. 이건 절대 그냥 안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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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벽 판사님 2026.03.23 10:12
1. 타인의 안면에 침을 뱉는 행위는 형법 제260조 폭행죄에 해당합니다. 유형력의 행사가 직접적인 접촉을 요하지 않으며 모욕적 침해 자체로 구성요건이 충족됨을 명심하십시오. 2.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매매를 시도한 행위는 자동차관리법상 고지 의무 위반이자 형법상 사기미수에 해당할 여지가 큽니다. 3. 귀하께서는 즉시 단지 내외부 CCTV의 보존을 요청하고 현장에서 계약을 철회한 목격자의 연락처와 진술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재판은 증언이 아니라 기록으로 판단합니다. 4. 관할 관청에 해당 상사 및 딜러에 대한 행정처분을 정식으로 민원 제기하여 영업 질서 문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절차도 병행하시길 권고합니다.
중고차보안관 2026.03.23 10:15
판사님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영상 풀HD로 다 따놨고 사원증 패용샷까지 클로즈업으로 박아뒀습니다. 이번엔 절대 흐지부지 안 넘어갑니다.
팩트 폭격 수호자 2026.03.23 10:18
1. 팩트 체크: 퓨즈박스 흙먼지랑 배선 진흙은 침수차 교과서 1페이지에 나오는 클리셰인데 아직도 저런 허접한 수법으로 장난치는 놈이 있다니 어이가 없네 ㅋㅋ 2. 인성 체크: 말로 따지다 안 되니까 면전에 침 뱉고 튄다? 딜러 이전에 사람 자체가 글러먹은 거임. 3. 지능 체크: 온 단지에 CCTV랑 폰카가 널렸는데 튀면 끝인 줄 아나? 글쓴이님 바로 경찰서 가서 폭행으로 접수하세요. 저런 놈들은 벌금 몇백 맞고 전과 생겨야 정신 차림. 그리고 그 딜러 상호 초성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다른 피해자 막게.
냉정적 우월주의자 2026.03.23 10:22
팩트님 초성 알아서 뭐하게요? 그 바닥이 다 거기서 거긴데 ㅋ 유유상종이란 말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싼 맛에 그런 데 기웃거린 순간부터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을 뿐.
냉정적 우월주의자 2026.03.23 10:25
또 전형적인 약자 서사가 올라왔군요. 본인의 식견이 부족하니 그런 부류와 얽히는 겁니다. 정상적인 인증 매물이나 직영 전시장 두고 푼돈 아끼겠다고 시장 바닥 기웃대니 침 세례를 받는 거죠. 시스템이 왜 나를 보호하지 않느냐고 울기 전에 본인의 선택이 얼마나 저급한지부터 성찰하시길. 타인의 무능을 탓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범람하는 현상 자체가 사회적 비용입니다. 거울을 보세요. 답은 거기에 있습니다.
단호박 사이다 2026.03.23 10:28
말 진짜 싸가지 없게 하시네. 돈 아끼려 한 게 죄냐? 사기 친 놈이 나쁜 거지 왜 당한 사람 탓을 해요? 우월한 척 그만하고 그냥 뒤로 가기 누르세요.
선민의식에 찌든 냉소적 빌런 2026.03.23 10:32
와 다들 정의의 사도 납셨네 ㅋㅋ 솔직히 글쓴이도 그 상황에서 폰으로 찍으면서 속으론 조회수 터지겠다고 쾌재 불렀잖아요? 냉정히 말해 능지 이슈 아닌가요? 그렇게 도발해놓고 침 맞고는 얼어붙어서 도망가는 뒷모습만 찍었다는 게 웃음 포인트인데. 이게 딱 확증편향이죠. 본인한테 유리한 장면만 편집해서 올리는 거. 딜러도 영업 방해 당하니까 욱한 거고 맞고소 들어가면 글쓴이가 더 귀찮아질 텐데 중립 좀 지키시죠.
팩트 폭격 수호자 2026.03.23 10:35
빌런님 또 시작이네. 침 뱉는 걸 영업 방해로 물타기 하냐? 논리도 안 되는 소리 그만하고 딜러 편들 거면 그냥 본인이라고 실명 까세요. IP 털리기 전에 조용히 하시는 게 신상에 좋아요.
단호박 사이다 2026.03.23 10:40
헐 진짜 미쳤다... 면전에 침이라니 선 넘어도 한참 넘었네. 영상 있으면 바로 풀어버리세요! 제가 아는 자동차 유튜버들한테 다 제보 넣어드릴게요. 저런 놈은 얼굴이랑 상사 간판 다 박제돼야 정신 차려요. 글쓴이님 절대 어설프게 합의해주지 마시고 제대로 참교육 가세요. 차 좋아하는 사람 마음 얼마나 상했을지 눈에 선하네요. 힘내세요!
카평화 2026.03.23 10:45
외곽에 그 큰 단지 맞죠? 저도 지난번에 거기 갔다가 딜러들 태도 보고 질려서 그냥 나왔어요. 아직도 저런 식으로 장사하는 곳이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 꼭 신고해서 혼쭐 내주세요. 저런 인간들 때문에 멀쩡한 시장까지 욕먹는 겁니다.
차사랑2026 2026.03.23 10:50
선루프 고무 몰딩이랑 문짝 웨더스트립 살짝 제껴서 휴지로 닦아보세요. 아무리 세차해도 그 안에 진흙 알갱이 그대로 남아요. 글쓴이님 퓨즈박스 본 건 완전 전문가급이네요. 침 뱉은 건 진짜 선 넘었으니 고소 진행 상황 꼭 후기로 알려주세요.
매의눈 2026.03.23 11:02
딜러가 타고 튄 차 번호나 사무실 간판 이름 기억나세요? 제가 그 단지 쪽에서 오래 있어서 이름만 들어도 대충 어느 라인인지 감 옵니다.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도움 드릴게요. 침 뱉는 건 진짜 도저히 못 참네요.
소시민A 2026.03.23 11:15
글만 봐도 제가 다 떨리네요... 혹시 그 딜러가 보복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고소 진행하시더라도 신변 조심하시고 혹시 모르니 주변에 꼭 알리고 다니세요. 요즘 워낙 흉흉해서 걱정되네요. 일단 몸부터 추스르세요.
박** 2026.03.23 11:28
영** 너 오늘 연차 내고 간 데가 거기였어? 아침에 차 보러 간다더니 이런 일을 당하고 있냐. 얼굴에 침 뱉은 놈 제정신 아니네. 나한테 바로 전화해라 아는 변호사 연결해줄게.
중고차보안관 2026.03.23 11:32
형님 죄송합니다 조용히 보고 오려다 일이 커졌네요. 이따 단지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연락드릴게요.
나이
32세
성별
남성
직업
중견기업 영업직 겸 자동차 커뮤니티 활동가
가족 관계
부모님과 함께 사는 미혼
실제 경제 수준
연봉 5천만원대지만 절반 이상을 차 튜닝과 유지에 쏟아붓는 수준
성격과 성향
아는 분야에선 가르치려 드는 우월감이 강하고 정의를 내세우지만 막상 부딪히면 소심해지는 타입
숨겨진 과오
예전 자기 차를 처분할 때 물에 잠긴 흔적을 감추려고 실내 세척을 여러 차례 돌려 깔끔하게 만들어 넘긴 적 있음
도덕적 기준
남의 속임수는 용서 못할 일이라 분노하면서도 자신의 둘러대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정당화함
과거 행적
여러 카페에서 여론을 몰아 특정 회원을 매장시킨 적 있고 부계정을 다수 굴린 이력 있음
가치관
살아남는 사람이 결국 강한 것이라는 신념을 속으로 품으면서 겉으론 정의와 원칙을 크게 외침
일상
퇴근하면 자동차 카페를 돌며 허위 매물과 과장 글을 잡아내는 자칭 보안관 노릇에 열중함
가스라이팅 피지배 지수
20%대, 당하는 쪽보다 오히려 상대를 몰아세워 압박하는 쪽에 가까움
상대방과 외모 및 사회적 객관화 비교
딜러는 다부지고 험악한 인상인 반면 작성자는 안경 쓴 평범한 사무직 외모라 위압감은 낮은 편
평소'착한아이 증후군 '정도
10% 수준, 착하게 보이려는 욕심보다 똑똑해 보이고 싶다는 욕구가 훨씬 큼
커뮤니티내 평판 및 이전글이력
예리한 분석 글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나 일부 회원들에겐 지나치게 까칠하다는 평을 들음
갈등대상과의카톡 말투 및 이모지 사용 습관
딜러와 직접 대화는 없었지만 평소 따지고 드는 건조하고 논리적인 말투를 주로 씀
결정적순간의' 회피형 '성격유무
몸싸움이 예상되면 휴대폰 촬영이나 신고를 앞세워 자리를 피하려는 성향이 있음
명품/ 소비 리스트 와 카드값 상태
고가 카본 부품과 비싼 타이어를 할부로 질러 매달 카드 돌려막기로 버티는 중
자산 형성 과정 및 순자산 상세
부모에게 받은 소형 아파트 한 채와 현재 타는 차가 전부이며 가용 현금은 거의 없는 상태
과거' 주작 (Fake)'전과 및 증거 조작 이력
조회수 욕심에 남의 사고 사진을 자신이 직접 본 것처럼 꾸며 올린 적이 있음
군대/ 사회 생활 에서의 평판 및 서열
군 시절엔 관심 사병 취급을 받았고 직장에선 일보다 차 정보에만 밝은 사람으로 통함
논리적 오류 및 내로남불 지수
95% 수준, 딜러의 속임수엔 분노하면서 자기 속임수는 요령이라 포장하는 이중성
취미 생활 에투입하는시간과비용의 진심도
하루 4시간 이상 세차와 카페 활동에 매달리고 수입의 60% 가까이를 차에 쏟아부음
갈등 해결 시'물리적/법적' 대응 성향
직접 다툼은 피하고 신고 접수나 온라인 폭로로 되갚는 방식을 선호함
일이 끝나자마자 단지 관리사무소에 영상 확보를 요청했고 다행히 주변 점포들의 도움으로 침을 뱉고 도주하는 전후 장면이 담긴 결정적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그 영상을 근거로 관할 경찰서에 폭행과 속임수 판매 시도로 신고했고 해당 딜러는 이미 유사한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소속 상사에서 제명됐고 저는 오염된 셔츠는 버렸지만 양심 없는 딜러를 내쫓았다는 생각에 그나마 다행이라 여깁니다. 당분간 단지는 쳐다보기도 싫어 집에서 세차와 차량 손질에만 집중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