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집 팔 땐 비싸게, 살 땐 후려치기.. 양심 어디 팔아먹었나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아파트 한 채 가지고 있는 3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제목 그대로 어제 일 때문에 손이 바들바들 떨려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글 올립니다.

사정 생겨서 집 내놓은 지 한 달 됐어요. 저희 단지가 이 일대에선 대장이라 초품아에 역세권에 빠지는 게 하나도 없고, 저도 입주할 때 수천만 원 들여서 거실 웨인스코팅부터 주방 세라믹 상판까지 최고급으로 싹 갈아엎었거든요. 당연히 같은 평형 다른 집들이랑 컨디션 자체가 다르니까 시세보다 4천 정도 높게 불렀죠. 제 돈 들여 관리한 값인데 그 정도 권리는 있는 거 아닌가요.

어제 오후에 젊은 부부가 예약 잡고 보러 왔어요. 현관 열고 거실 통창이랑 탁 트인 뷰 보더니 와 좋다면서 사진 찍고 난리, 주방 아일랜드 만져보면서 칭찬을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 그러더니 거실 소파에 앉자마자 남편이라는 사람이 금리 얘기, 경기 얘기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5천만 원 깎아달라는 겁니다. 진짜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니 돈 없으면 자기 분수에 맞는 빌라나 외곽 구축 가면 되지 왜 남의 집 와서 가격을 나물값 깎듯 깎아요? 제가 정색하고 어렵다고 딱 잘라 말했더니 표정 싹 굳더니 대놓고 이 가격엔 절대 안 팔린다며 저주하듯 뱉고 나가더라고요. 예의고 양심이고 어디다 팔아먹은 사람들인지 모르겠네요.

요새 부동산 판 매너 진짜 바닥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제가 살 집 보러 다닐 때는 절대 저렇게 얄팍하게 안 굴어요. 제값 다 쳐주고 깔끔하게 거래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사람 속 뒤집는 사람들 때문에 하루종일 예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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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우유한잔 2026.03.02 11:32
아이구 속상하셨겠어요... 요새 워낙 집값이 들쑥날쑥하니까 터무니없이 부르는 경우도 많고 깎으려는 경우도 많죠. 그래도 너무 상심 마시고 좋은 분 만나서 잘 거래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팩트 폭격 수호자 2026.03.02 12:12
우유님, 이 분이 뒤에서 뭘 하고 다녔는지 알면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지실걸요. 동정은 동정받을 자격 있는 사람한테 해야죠.
바다보러가고파 2026.03.02 11:40
저도 작년에 집 내놓고 똑같은 일 겪었어요. 정 붙이고 산 집을 무슨 중고장터 물건처럼 깎아달라 하면 정말 정 떨어지더라고요. 밤에 생각나서 잠도 안 오고... 요새 예의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진 것 같아요.
논리철벽 판사님 2026.03.02 11:45
1. 귀하의 논증에는 명백한 자기모순이 존재합니다. 타인의 가격 제안을 ‘후려치기’라 폄하하면서 본인의 고가 매도는 ‘정당한 권리’로 미화하는 태도는 형평성을 상실한 것입니다. 2. 부동산의 가치는 매도인의 희망가가 아니라 매수인과 합의된 거래가액으로 결정됩니다. 그 가격에 매수세가 없다면 그것이 곧 현 시점의 시장가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3. 허위·기망이 없는 통상적인 가격 협상을 두고 도덕적 결함을 논하는 것은 사적 자치와 계약 자유의 원칙을 오해한 것입니다. 양심은 타인을 심판하는 잣대가 아니라 스스로를 성찰하는 기준임을 유념하십시오.
본인: 매너거래제발요 2026.03.02 11:52
ㅋ 판사님 납셨네요. 말은 그렇게 하죠. 님 집값에서 5천 깎아준다 하면 그렇게 논리적으로 따질 수 있어요? 현장도 모르면서 원칙만 들이밀지 마세요.
따뜻한봄날 2026.03.02 11:50
일단 화 좀 식히세요! 세상 사람들 다 다르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그냥 안 맞는 분이구나 하고 넘기시는 게 속 편해요.
집사기힘드네 2026.03.02 11:55
파는 분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사는 분도 대출이자 생각하면 10원이라도 아끼고 싶은 심정이긴 하죠... 근데 제안이 맘에 안 들면 그냥 거절하면 될 일이지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공인중개사딸 2026.03.02 12:05
중개하는 집안에서 보면 이런 글 볼 때마다 한숨 나와요. 양쪽 입장 조율하는 게 우리 일인데 한쪽을 악마화하면 거래 자체가 꼬여버리거든요. 서로 예의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팩트 폭격 수호자 2026.03.02 12:10
헐 님 혹시 ○○동 ○○단지 사시는 분 맞으세요? 부동산 오픈채팅방에 님 얘기 이미 다 돌았는데요. 본인 집은 시세보다 7천 높게 고집하면서 절대 안 깎아준다 버티면서, 바로 옆 단지 혼자 사시는 할머니 집에는 찾아가서 1억 깎아주면 당장 계약한다며 들들 볶았다면서요? 그건 ‘쿨한 네고’고 님이 당한 건 ‘양심 없는 후려치기’예요? ㅋㅋㅋ 진짜 이중잣대 소름 돋네요. 뒤 돌아보시고 글 쓰세요. 박제되기 전에.
공인중개사딸 2026.03.02 12:15
헐 진짜예요...? 저희 아빠도 중개하시는데 저런 분들 오면 중개 자체가 안 된다 하시더라고요. 앞에선 웃고 뒤에선 딴소리하는 거 너무 소름이에요.
냥이집사님 2026.03.02 12:20
요즘 시장 자체가 워낙 예민한 건 알겠는데 가격 한 번 찔러봤다고 양심 팔아먹었다까지 하는 건 좀 과한 것 같아요. 솔직히 글쓴이님도 집 사러 갈 땐 최대한 깎으려고 하지 않으셨어요?
냉정적 우월주의자 2026.03.02 12:35
지극히 천박한 자본 우월의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글이군요. 자산의 본질적 가치조차 구분하지 못한 채 단기 시세 차익에만 매몰되어 타인을 매도하는 행태야말로 귀하의 지적·경제적 수준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회심리학에서 말하는 유유상종, 결국 귀하와 거래하려는 부류도 그와 유사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정도의 안목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선민의식에 찌든 냉소적 빌런 2026.03.02 13:02
ㅋㅋㅋ 왜들 이렇게 작성자만 물어뜯냐? 여기 댓글 다는 분들도 자기 집 팔 땐 똑같이 상한가 부르고 살 땐 밑장 빼려 들잖아요. 위선 좀 그만 떠세요. 시장은 원래 약육강식이고 이 분은 그냥 솔직하게 본능대로 한 거지. 물론 능지 이슈로 이렇게 인증 글까지 써서 털리는 건 좀 안타깝지만 ㅋㅋ 어차피 부동산 판은 서로 눈탱이 씌우기 게임 아닌가요? 다 같이 좀 솔직해지자고요.
팩트 폭격 수호자 2026.03.02 13:10
님 같은 양비론이야말로 제일 피곤해요. 모든 사람이 작성자처럼 이중잣대 들이대는 거 아니거든요? 본인이 그런다고 남들까지 다 똑같다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절레절레)
나이
30대 후반
성별
여성
직업
온라인 쇼핑몰 운영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
가족 관계
남편과 초등학생 자녀 1명
실제 경제 수준
겉으로는 중산층처럼 보이나 무리한 대출로 현금 흐름이 크게 막혀 있는 상태다
성격과 성향
철저히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손해에는 극도로 민감하지만 타인의 사정에는 냉담하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상대를 악인으로 몰아 비난하는 경향이 짙다
숨겨진 과오
시세보다 비싸게 팔기 위해 커뮤니티에 부풀린 가격 정보를 퍼뜨리고 담합을 주도한 적이 있다. 현재는 매입하려는 집의 고령 소유자를 흔들기 위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도덕적 기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 곧 정당하다고 믿는다. 상황에 따라 원칙을 바꾸는 편의적인 윤리관을 가지고 있다
과거 행적
이전에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을 정당한 이유 없이 미뤄 분쟁을 일으킨 적이 있으나 본인은 어쩔 수 없는 사정이었다고 합리화한다
가치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은 당연하며 정보를 선점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이 능력이라고 믿는다
일상
매일 새벽까지 부동산 커뮤니티와 카페를 모니터링하며 시세를 분석하고 낮에는 SNS에 연출된 호화로운 일상을 올리는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가스라이팅 피지배 지수
12% (당하는 쪽보다 상대를 압박하고 조종하는 가스라이팅 성향이 훨씬 강한 편이다)
상대방과 외모 및 사회적 객관화 비교
겉으로는 세련된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연출하며 외모 관리에 집착하지만 말투와 표정에 날이 서 있어 실제 주변 평판은 좋지 않다
평소'착한아이 증후군 '정도
0% (남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은 없고 오직 본인의 실리를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커뮤니티내 평판 및 이전글이력
여러 부동산 카페에서 차단과 강퇴를 당한 이력이 많다. 주로 자기 매물은 과장해 찬양하고 남의 매물은 깎아내리는 글만 반복해 올렸다
갈등대상과의카톡 말투 및 이모지 사용 습관
아랫사람이라 판단되면 명령조에 비꼬는 말투를 쓰고 자신이 불리해지면 물음표와 느낌표를 도배하며 공격성을 드러낸다
결정적순간의' 회피형 '성격유무
잘못이 드러나면 침묵하거나 상대방의 태도를 문제 삼아 논점을 흐리는 전형적인 공격적 회피 성향을 보인다
명품/ 소비 리스트 와 카드값 상태
리볼빙과 대출로 명품 가방과 시계를 사서 겉모습을 유지한다. 카드 한도는 매달 한계까지 차 있는 상태다
자산 형성 과정 및 순자산 상세
부모 지원에 대출을 더해 갭투자로 자산을 키웠으나 금리 상승과 시세 하락으로 실질 순자산은 바닥에 가깝다
과거' 주작 (Fake)'전과 및 증거 조작 이력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음에도 높은 가격에 팔린 것처럼 꾸며 실거래가 신고를 시도했다가 취소한 전력이 있다
군대/ 사회 생활 에서의 평판 및 서열
직장 생활 때도 이기적인 태도로 동료들과 자주 충돌했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핑계로 조직 생활을 기피한다
논리적 오류 및 내로남불 지수
97% (자신이 가격을 깎는 건 합리적 제안이라 하고 남이 깎으면 파렴치한 후려치기라며 이중 잣대를 들이댄다)
취미 생활 에투입하는시간과비용의 진심도
부동산 임장과 골프에 시간과 돈을 쓰지만 모두 과시와 정보 수집을 위한 수단일 뿐 순수한 즐거움은 없다
갈등 해결 시'물리적/법적' 대응 성향
법률 용어를 섞은 내용증명으로 압박하는 것을 즐기지만 막상 소송까지 이어갈 배짱은 부족하다
게시글이 올라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작성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한 중개업자가 '이 분 얼마 전 저희 사무실에 와서 옆 단지 80대 어르신 집은 대출이 안 나온다고 속이며 1억 5천을 깎으려다 쫓겨난 분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고 곧이어 같은 피해를 겪은 다른 중개인들과 매도인들의 증언이 줄줄이 이어졌다. 작성자는 본인이 아니라며 댓글로 다투려 했지만 가스라이팅 발언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자 결국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 이미 동네 전체에 소문이 퍼진 뒤였고 급전이 필요했던 작성자는 자신이 욕하던 후려치기 가격보다도 더 낮은 급매가로 집을 넘겨야 했으며 친척 명의로 돌려둔 집 문제로 세무 조사 위기에 몰렸다.